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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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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사울 알바레즈. 스미스를 누르고 슈퍼 미들급 통합 챔피언 등극 미국에서 열린 WBA, WBC 슈퍼 미들급 통합 타이틀전에서 사울 알바레즈가 칼럼 스미스를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누르고 슈퍼 웰터, 미들급에 이어서 슈퍼 미들급에서도 통합 챔피언에 등극했다. 상대적으로 체격 조건이 우세한 건 스미스였으나 스트레이트와 훅을 명중시키며 시종일관 로프로 상대를 몰아붙이는 알바레즈의 압박이 계속되었다. 스미스 역시 단발성 훅과 어퍼를 명중시키며 돌파구를 찾고자 했으나 카넬로의 맹공에 뒷걸음치기에 급급했다. 경기 후반부로 갈수록 카넬로의 바디샷과 위력적인 라이트가 스미스를 위협했고 경기 종료까지 이렇다할 반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스미스는 무기력하게 난타당하다가 시합을 마무리했다. 일방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1년 만에 링에 돌아온 알바레즈는 여전히 P4P 강자임을 입증하며 자신의 ..
[복싱] WBC. 칼럼 스미스 - 사울 알바레즈 대전에서 공석인 슈퍼 미들급 타이틀 왕좌 결정 오는 12월 19일에 예정되어 있는 WBA 슈퍼 미들급 '슈퍼' 타이틀전인 칼럼 스미스와 사울 알바레즈의 경기가 WBC의 발표에 따라서 현재 공석인 WBC 슈퍼 미들급 타이틀이 추가되어 통합 타이틀전으로 열리게 된다. WBC 슈퍼 미들급 타이틀은 지난 8월 전 챔피언인 데이비드 베나비데즈가 앙굴로와의 방어전에서 체중 초과로 인해 타이틀을 포기함에 따라서 공석이 되었다. 기존에 WBC 다이아몬드 챔피언이기도 했던 스미스로서는 드디어 공식적인 통합 챔피언이 될 기회이며. 오랜만에 링에 돌아오는 알바레즈는 슈퍼 웰터급, 미들급에 이어서 슈퍼 미들급에서도 통합 챔피언에 오를 기회를 잡았다.
[복싱] 사울 알바레즈 vs 칼럼 스미스 12월 19일 예정. WBA 슈퍼 미들급 챔피언 간의 격돌이 12월 19일로 예정되었다. '슈퍼' 챔피언인 영국의 칼럼 스미스와 '정규' 챔피언인 알바레즈가 격돌하는 WBA 슈퍼 미들급 '슈퍼' 타이틀전. 다행스럽게도 카넬로는 2020년에 링에 복귀할 수 있게 되었고 칼럼 스미스 역시 빅네임과의 매치업이 성사된 상황. 다만 조심스러운건 1개월밖에 남지 않은 경기 준비 기간의 변수인데 이미 카넬로의 소송전 이전부터 매치 메이킹을 위한 접촉이 있었고 그로 인해 양 선수가 사전에 트레이닝이 시작되었다고 가정한다면 그렇게 큰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다. 카넬로와 스미스의 '슈퍼' 타이틀전이 성사됨으로써 기존에 카넬로가 보유하던 '정규'타이틀은 현재 잠정 챔피언인 쿠바의 데이비드 모렐( 3전 3승 2KO )이 승격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