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 알바레즈가 슈퍼 미들급으로 완전히 전향하면서 공석이 된
WBA 미들급 '슈퍼' 챔피언으로 정규 챔피언 무라타 료타가 승격되었다.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투타임 WBA 미들급 챔피언인 료타는
현재 16승 2패의 전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 IBF 동급 챔피언인 게나디 골로프킨과의 통합전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2021년의 스케줄이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이번 발표를 통해서 '슈퍼' 챔피언이 된 료타의 지명 방어전 기한은 18개월로 늘어났으며
공석이 된 정규 챔피언과 관련된 계획은 아직 공식적인 발표가 없는 상황.
이미 잠정 챔피언으로 크리스 유뱅크 Jr가 등극해 있는 상황에서
새롭게 정규 챔피언을 탄생시킬 수도 있기에 WBA의 챔피언 난립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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