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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복싱] 레이 바르가스 - 페더급으로 월장

WBC 슈퍼 밴텀급 챔피언 레이 바르가스가 타이틀을 반납하고

페더급으로의 월장을 선언했다.

 

바르가스는 2017년 2월 왕좌에 등극한 이후 5차 방어에 성공하며 

34전 34승 무패의 커리어를 이어가며 순항 중이었다.

하지만 다리 부상으로 인해서 2019년 7월 이후 장기간 링에 돌아오지 못했고,

이로 인해서 바르가스는 휴양 챔피언으로 물러나게 되었다.

 

오랜만에 링에 복귀할 예정인 바르가스가 벨트를 반납하며 월장을 선언하자

WBC는 바르가스를 페더급 랭킹 1위로 랭크시키며 지명 도전자 자격을 부여했고

현 챔피언 게리 러셀 주니어에게 방어전을 지시한 상황이다.

 

 

 

2015년 조니 곤잘레즈를 4R TKO로 초살 하며 왕좌에 등극한 러셀은 

5차 방어에 성공하며 32전 31승 1패의 커리어로 순항 중이다.

거의 1년에 한 차례씩 경기를 가지며 시합 간격이 굉장히 길지만 뛰어난 감각을 소유한 강호이며

첫 세계 타이틀 도전이었던 바실 로마첸코와의 경기가 유일한 패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