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21) 썸네일형 리스트형 [복싱] 매니 파퀴아오. 에롤 스펜스 주니어와 통합 타이틀전 예정 은퇴를 눈 앞에 두고 있는 노장 매니 파퀴아오의 2년 만의 매치업 상대로 WBC, IBF 웰터급 통합 챔피언 에롤 스펜스 주니어로 결정되었다. 2019년 7월, 파퀴아오는 키스 서먼에게 판정승을 거두며 WBA 웰터급 '슈퍼' 챔피언에 등극했다. 하지만 코로나 판데믹 여파와 더불어 WBO 챔피언 테렌스 크로포드, 마이키 가르시아 등 여러 매치메이킹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장기간 링에서 멀어져 있었고 그 여파로 인해서 슈퍼 챔피언에서 휴양 챔피언으로 강등되었다. 지난 12월, 대니 가르시아를 꺾으며 5차 방어에 성공한 스펜스 역시 크로포드와의 3대 기구 통합 타이틀전 협상이 진전이 없자 파퀴아오와의 매치업으로 방향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27전 무패의 스펜스는 커리어 사상 최고의 네임드와 만나게 되었고.. [복싱] 사울 알바레즈. 사운더스를 격파하며 4대 기구 통합을 향해 전진 현 프로 복싱 슈퍼스타인 WBA WBC 슈퍼 미들급 통합 챔피언 사울 알바레즈가 동급 WBO 챔피언 빌리 조 사운더스를 8R TKO로 격파하며 목표인 4대 기구 통합 챔피언을 향해 나아갔다. 사운더스는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며 잽과 스트레이트로 초반 기세를 잡으려 했으나 알바레즈의 견고한 수비에 막혀 큰 충격을 주지 못했고 카넬로는 특기인 묵직한 보디샷을 활용하며 차분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쉴틈 없이 라이트를 활용하는 사운더스가 여유로운 경기 운영을 하는 듯 보였으나 7R를 기점으로 알바레즈의 보디샷이 위력을 보이기 시작하고 사운더스는 클린치가 늘어나면서 움직임이 둔해지기 시작했다. 8R 알바레즈의 강력한 라이트 훅에 사운더스가 흔들리면서 카넬로의 압박이 거세졌고, 아슬아슬하게 라운드가 끝났으나 큰 부상을.. [복싱] 마우리시오 라라 - 조쉬 워링턴을 9TKO로 격파하며 업셋 멕시코의 마우리시오 라라가 전 IBF 페더급 챔피언 조쉬 워링턴에게 9R TKO 승리를 거두며 업셋에 성공했다. 4R 라라의 강력한 레프트 훅에 첫 다운을 허용하며 불안한 출발을 시작한 워링턴은 9R에 또다시 라라의 레프트 훅을 연이어 허용하면서 침몰하였다. 당초 워링턴은 IBF 측에서 요구한 키드 갈라하드와의 지명 방어전을 거부하며 스스로 페더급 최강임을 증명하기 위해서 타이틀을 반납하였고 WBC 챔피언 게리 러셀 주니어와 WBA 정규 챔피언 슈 찬과의 빅 파이트를 목표로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경기의 패배로 인해서 워링턴의 페더급 제패라는 목표에 빨간불이 켜지고 말았다. 2021년 2월 13일 영국 런던 웸블리 아레나 [복싱] 테오피모 로페즈 - 목표는 2체급 4대기구 통합 챔피언 현 라이트급 4대 기구 통합 챔피언인 테오피모 로페즈는 슈퍼 라이트급에서도 4대 기구 통합 챔피언이 목표라고 밝혔다. 4월~5월 즈음에 IBF의 지명에 따라 캄보소스와 지명 방어전이 예정되어 있는 로페즈는 올해 WBC 정규 챔피언인 데빈 헤니와의 WBC 챔피언 통합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라이트급을 정리한 이후 현재 뜨거운 이슈인 호세 카를로스 라미레즈 vs 조쉬 테일러의 슈퍼 라이트급 4대 기구 통합 타이틀전의 승자와 싸우고 싶다고 언급했다. 과연 2체급 4대 기구 통합 챔피언의 탄생이 이루어질지 궁금하다. [복싱] 레이 바르가스 - 페더급으로 월장 WBC 슈퍼 밴텀급 챔피언 레이 바르가스가 타이틀을 반납하고 페더급으로의 월장을 선언했다. 바르가스는 2017년 2월 왕좌에 등극한 이후 5차 방어에 성공하며 34전 34승 무패의 커리어를 이어가며 순항 중이었다. 하지만 다리 부상으로 인해서 2019년 7월 이후 장기간 링에 돌아오지 못했고, 이로 인해서 바르가스는 휴양 챔피언으로 물러나게 되었다. 오랜만에 링에 복귀할 예정인 바르가스가 벨트를 반납하며 월장을 선언하자 WBC는 바르가스를 페더급 랭킹 1위로 랭크시키며 지명 도전자 자격을 부여했고 현 챔피언 게리 러셀 주니어에게 방어전을 지시한 상황이다. 2015년 조니 곤잘레즈를 4R TKO로 초살 하며 왕좌에 등극한 러셀은 5차 방어에 성공하며 32전 31승 1패의 커리어로 순항 중이다. 거의 1년에.. [복싱] 이오카 카즈토. 다나카 고세이를 꺾고 V2 일본에서 열린 WBO 슈퍼 플라이급 세계 타이틀전에서 챔피언 이오카 카즈토가 동국의 3관왕 다나카 고세이를 8R TKO로 격침시키며 2차 방어에 성공했다. 카즈토가 착실하게 레프트를 활용하며 점수를 쌓아갔고 고세이 역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압박하려 했으나 챔피언이 탄탄한 디펜스를 유지하면서 쉽게 기회를 잡지 못했다. 초반 공방이 이어지던 중, 5R 종료 20초를 남기고 로프로 압박해오는 고세이에게 카즈토의 라이트 카운터에 이은 레프트 롱 훅이 명중하면서 첫 다운을 얻어냈다. 이어서 6R 카즈토의 레프트 훅에 고세이가 또다시 다운을 당하며 분위기가 기울어졌다. 2차례 다운을 허용했음에도 적극적으로 펀치를 던지는 고세이였으나 8R 카즈토의 레프트 훅이 적중하면서 고세이가 크게 흔들리자 심판이 시합을 중.. [복싱] 개인적인 2020년 최고의 KO 장면 2020년 10월 31일 WBA 라이트급, WBA 슈퍼 페더급 슈퍼 타이틀전이었던 제르본타 데이비스와 레오 산타 크루즈의 2체급 타이틀전은 데이비스의 파워를 제대로 보여준 경기였다. 세계 무대에서 실력 있는 상대에게 같은 펀치를 연속으로 3번이나 날리면 어떻게 당하는지 그 위험성을 제대로 보여준 사례. 어퍼컷이 명중하는 순간의 그 충격은 경기를 시청하던 모두가 느꼈을 것이라 생각된다. [복싱] 로만 곤잘레즈 vs 후안 프란시스코 에스트라다 리매치 예정 경량급의 두 빅네임인 로만 곤잘레즈와 후안 프란시스코 에스트라다의 리매치가 WBA, WBC, The Ring 슈퍼 플라이급 통합 타이틀전으로 예정되었다. 2012년 라이트 플라이급에서 처음 맞붙었던 두 선수의 1차전은 곤잘레즈의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끝났지만 이번 리매치는 슈퍼 플라이급으로 열리는 만큼 더욱 기대되는 상황. 한때 P4P 랭킹 1위로 평가될 정도로 경량급 최강이었던 곤잘레즈와 현재 슈퍼 플라이급 최강으로 평가받는 에스트라다의 8년 만의 2차전은 2021년 3월 13일에 열린다. 이전 1 2 3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