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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보고 싶은 매치업 - 이노우에 나오야 vs 기예르모 리곤데우스 현재 경량급 최고의 블루칩을 뽑으라고 한다면 누구나 일본의 '괴물' 이노우에 나오야를 뽑을 것이다. 6 전만에 정상에 등극한 이후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3체급을 석권. 필리핀의 레전드 노니토 도나이레를 꺾고 WBSS 밴텀급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전 세계의 이목이 그에게 집중된 상황. 현재 복싱 팬들의 관심사는 '과연 그가 어디까지 월장이 가능할 것인가?'라고 할 수 있다. 과거 페더급까지 석권했었던 노장 도나이레를 넘어선 만큼 나이도 젊고 더욱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나오야가 페더급까지는 충분히 가능하리라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현재 동급 WBO 챔피언인 필리핀의 3관왕 존 리엘 카시메로와의 통합 타이틀전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지만 개인적으로 기대하는 나오야의 다음 빅매치 상대로는 쿠바의 거물 기예르..
[메이플스토리] 헤이스트 이벤트 완료. youtu.be/83zKQjaTjDs ( 크로아 + 스카니아 ) 칭호 2개를 따기 위해서 시작한 무리한 여정. 20만 마리를 잡느라 평소 게임할 때는 잘 손대지 않는 몬스터 에너지 드링크를 6캔이나 소비하면서 결국은 둘 다 획득. 다크나이트는 곧 구만렙(250레벨)을 달성하기에 슬슬 새 직업을 선택해야 하지만 아직까지 결정하지 못한 상황. 후보는 히어로, 듀얼블레이드, 메카닉 총 3개인데 뭘 키울지는 구만렙 달성하고 사다리 타기라도 해야 할지도..
[복싱] 사울 알바레즈. 결국 DAZN-GBP와 결별할 듯. 복싱 슈퍼스타 사울 '카넬로' 알바레즈가 결국 DAZN-GBP와 결별한 것으로 보인다. 3자간의 갈등으로 인해서 시작된 소송전이 결국 카넬로가 FA가 되는 상황으로 이어졌으며 이에 따라서 카넬로의 링 복귀는 대전 상대와의 협상 과정, 일정 조율 등을 생각하면 올해 안에는 불가능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 - 알바레즈의 다음 대전 상대는 누가 될 것인가 - - 알바레즈는 언제 링에 돌아올 것인가 - 그 해답이 나오려면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다. ✍🏻#TEAMCANELO🇲🇽 pic.twitter.com/zB2M3Esh4T — EDDY REYNOSO (@CANELOTEAM) November 6, 2020 EDDY REYNOSO on Twitter “✍🏻#TEAMCANELO🇲🇽” twitter.com
[복싱] 루이스 오르티즈. 헤비급 왕좌에 등극할 수 있을까 디온테이 와일더와의 2경기를 모두 패배하며 헤비급 정상 도전에 실패했었던 루이스 오르티즈가 1년 만의 복귀전에서 알렉산더 플로레스를 단 1R만에 격침시키며 링으로 돌아왔다. 복귀전을 기분 좋게 승리한 오르티즈는 다음 경기 상대로 2019년 최고의 업셋을 보여준 전 세계 챔피언 앤디 루이즈 Jr를 원한다고 밝혔다. 이미 한국 나이로 42세인 오르티즈는 복서로서 황혼기에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지만 여전히 그의 경기력은 정상 도전의 자격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과연 쿠바의 '킹콩'이 혼돈의 헤비급 전선에서 세계 챔피언에 등극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 Game] 양심 뒤지신 샤이닝니키를 위한 무한도전 짤을 보았다. 참 .... 종영한지 3년이 되어가는 프로그램이지만 지금도 어지간한 예능 프로그램들 보다 재밌는 무한도전. 명짤이 계속 나오네 '서버 닫고 런 하신 어느 게임사에게 빅엿이 되었기를' 그나저나 요즘 재밌는 신작 게임이 안나오는데 만약 새로운 대작게임이 중국자본으로 만들어지면 어쩌나하는 심각한 걱정이 생기고 있다...
[메이플스토리] 반마력석 퀘스트 정말 인기 없나 보네요. 음... 제가 매주 카루타를 잡는 캐릭터가 꽤 많아서 어느샌가 자연스럽게 반마력 주간 퀘스트를 매주 해주고 있습니다. 마치 당연한 일상이 된 것 마냥 기게처럼 하게 됐는데 막상 업적 달성을 확인해보니 달성률은 상당히 낮네요. 아무래도 아케인리버 일일 퀘스트도 귀찮아하는 사람이 많으니 반마력까지 숙제를 늘리기 싫은 것은 뭐 당연하죠. 그래도 나름 카루타 스펙 이상이라면 일정 부분 추가 수익이 생기는 퀘스트라 어느 정도의 유저들은 하고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보니 너무 매니아층 퀘스트 같네요. 사실 제가 메이플에 과금을 하지 않는 입장이다 보니 조금이라도 더 메소를 모을만한 컨텐츠라서 주기적으로 해주고는 있지만 만약 매달 MVP 다이아 등급 이상을 유지할 정도의 자금력이 있었다면 저도 귀찮아서 안 할 ..
[하드웨어] 요즘 한성 GK888B 상태가 살짝 안좋네요. 메이플, 배그, 포스팅 구분 없이 약 2년째 사용 중인 한성 무접점 키보드인 GK888B. 슬프게도 요즘 방향키 4개가 문제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른 키들은 아직 이상을 못 느꼈지만 유달리 방향키들만 자꾸 키 씹힘이 생기는데 아무래도 메이플을 하다 보면 자주 느끼는 부분이네요. 주로 보스를 많이 잡는데 최근 들어서 캐릭터가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지도 않고 반응도 꽤 느려진 느낌. 아무리 2년 정도 사용했다지만 메이플 이외에는 방향키 누를 일이 거의 없어서 이렇게 빠르게 문제가 생길줄은 몰랐는데.. 도저히 못견디겠다 싶으면 수리를 한번 맡기면 해결되긴 합니다. 다만 무접점의 타건감에 익숙해져서 현재 보유중인 기계식 키보드에는 손이 잘 안 가는데.. 흑흑..
[복싱] 사울 알바레즈는 언제 링에 돌아오는가.. 메이웨더 - 파퀴아오의 시대가 끝난 지금 현역 프로복서 가운데에서 최고의 흥행 파워를 가진 선수로 누구나 멕시코의 사울 '카넬로' 알바레즈를 뽑을 것이다. 미들급 최강이라 평가받던 게나디 골로프킨과의 2차전을 승리하고 슈퍼 미들급의 록키 필딩과 라이트 헤비급의 노장 세르게이 코발레프를 연달아 격파했다. 슈퍼 웰터 ~ 라이트 헤비급에 이르는 중량급 4체급 석권의 대업을 달성하면서 최고의 커리어 행진과 함께 P4P 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알바레즈. ( 골로프킨과의 1차전 편파 판정과 약물 논란은 깡그리 무시하면 그만인데 뭐하러 신경 쓰랴.. ) 비록 메이웨더에게 참교육 당했어도.. 하지만 그는 현재 스트리밍 계약을 체결한 DAZN과 오스카 델라 호야의 골든보이 프로모션(GBP)을 계약 위반으로 고소하며 ..